[뉴스-in] "드론 산업 육성 한편에 불법 드론 근절"
입력 : 2025. 03. 19(수) 01:00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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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항 드론 42명 적발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8일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불법 드론 방지 캠페인을 전개.
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드론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법 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3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항 인근 불법 드론 운영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
공항 반경 9.3㎞ 이내는 드론 비행 금지 구역으로 이곳에서 드론을 운영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지난해에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 드론을 띄운 내국인 34명, 외국인 8명 등 42명이 적발돼 행정 처분. 진선희기자
원도심 상인들과 소통 행보
○…서귀포시가 소비침체 장기화에 따라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공직자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17일에는 오순문 시장이 원도심의 중심지인 서귀포중심상가를 찾아 강상수 제주도의원, 서귀포중심상가번영회장, 상인회 관계자와 만나 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직접 청취.
시 관계자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전반적인 소비 부진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민생 현장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난달부터 공직자들이 원도심을 중심으로 상점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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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드론실증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법 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3개 기관과 적극 협력해 공항 인근 불법 드론 운영 근절에 힘쓰겠다"고 강조.
공항 반경 9.3㎞ 이내는 드론 비행 금지 구역으로 이곳에서 드론을 운영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지난해에는 제주공항 인근에서 불법 드론을 띄운 내국인 34명, 외국인 8명 등 42명이 적발돼 행정 처분. 진선희기자
원도심 상인들과 소통 행보
○…서귀포시가 소비침체 장기화에 따라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공직자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17일에는 오순문 시장이 원도심의 중심지인 서귀포중심상가를 찾아 강상수 제주도의원, 서귀포중심상가번영회장, 상인회 관계자와 만나 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직접 청취.
시 관계자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전반적인 소비 부진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민생 현장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난달부터 공직자들이 원도심을 중심으로 상점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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