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서귀포시 공무직을 24개 분야에서 31명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분야(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2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주민건강증진센터 등 보건·복지 분야의 인력을 충원하고 청소년지도사, 아동복지교사 등 아동·청소년 교육 분야와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업무 공무직을 채용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4월 4일(오후 6시)까지다. 이어 4월 26일 필기시험, 6월 10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같은 일자에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도·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에 중복 접수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누리집 채용공고에 게시된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시 인사팀(760-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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