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월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 6일간 '황금연휴'
입력 : 2025. 01. 08(수) 09:44수정 : 2025. 01. 09(목) 14:3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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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연차 사용할 경우 최장 9일간 휴무 가능
탄핵정국 안정화될 경우 여행심리 회복 기대
탄핵정국 안정화될 경우 여행심리 회복 기대
[한라일보] 정부가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25~26일 주말에 이어 설 연휴인 28~30일까지 모두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됐다.
특히 31일까지 연차를 받아 쉴 경우 최장 9일간의 연휴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관광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명절 귀성이 시작된 지난 2월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은 19만8707명이다.
이는 전년 설 연휴기간인 2023년 1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15만8658명보다 25.2%정도 늘어난 수치이다.
제주관광업계는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희생자 장례가 마무리되고 있고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사법처리 수순이 가시화될 경우 여행심리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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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25~26일 주말에 이어 설 연휴인 28~30일까지 모두 6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됐다.
특히 31일까지 연차를 받아 쉴 경우 최장 9일간의 연휴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관광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명절 귀성이 시작된 지난 2월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5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은 19만8707명이다.
이는 전년 설 연휴기간인 2023년 1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15만8658명보다 25.2%정도 늘어난 수치이다.
제주관광업계는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희생자 장례가 마무리되고 있고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사법처리 수순이 가시화될 경우 여행심리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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