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올가을 첫눈… 대설주의보도 발효
입력 : 2024. 11. 27(수) 09:37수정 : 2024. 11. 27(수) 10:06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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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보름 늦어 28일까지 최대 15㎝
27일 제주 한라산에 올가을 첫 눈이 내린 가운데 1100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쌓인 눈을 걷어내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제주 한라산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제주 한라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 기준 영실 1.8㎝, 삼각봉 1.7㎝, 사재비 0.8㎝, 성판악 0.5㎝, 어리목 0.3㎝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라산에 내린 눈은 올가을 첫 눈이다. 올 가을 첫눈은 지난해(11월12일)보다 보름 늦게 내렸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오는 28일까지 최대 15㎝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45분을 기해 제주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이날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산간 도로를 이용할 운전자들은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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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제주 한라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 기준 영실 1.8㎝, 삼각봉 1.7㎝, 사재비 0.8㎝, 성판악 0.5㎝, 어리목 0.3㎝의 적설량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라산에 내린 눈은 올가을 첫 눈이다. 올 가을 첫눈은 지난해(11월12일)보다 보름 늦게 내렸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오는 28일까지 최대 15㎝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45분을 기해 제주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이날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산간 도로를 이용할 운전자들은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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