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
입력 : 2024. 11. 26(화) 01: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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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겨울은 따뜻한 온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기에 좋은 계절이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로 매년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는 대체로 난방기기와 전기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에서 시작된다. 전기장판, 온풍기, 히터 등의 난방기기는 과열되거나, 사용 후 전원을 끄지 않은 채 방치되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 화재 예방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우리 일상에서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 난방기기 사용 시 과열 방지 장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둘째, 전기 콘센트와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된 제품은 교체해야 한다. 셋째,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음식물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정과 사업장은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반드시 구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해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예방은 우리가 할 수 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번 겨울,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김성훈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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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는 대체로 난방기기와 전기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에서 시작된다. 전기장판, 온풍기, 히터 등의 난방기기는 과열되거나, 사용 후 전원을 끄지 않은 채 방치되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 화재 예방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우리 일상에서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 난방기기 사용 시 과열 방지 장치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둘째, 전기 콘센트와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된 제품은 교체해야 한다. 셋째,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음식물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정과 사업장은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반드시 구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해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예방은 우리가 할 수 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번 겨울,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김성훈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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