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일 시민기자의 눈] 노형동 주민을 위한 공원 속 작은 음악회
입력 : 2024. 11. 18(월) 01:00수정 : 2024. 11. 18(월) 20: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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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룡)는 지난 16일 노형제1근린공원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노형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청가수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 간 소통으로 화합하며 함께 하는 노형동을 위해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했다.
행사에는 노형초 난타풍물을 필두로 백록초 김시원 학생 노래, 노형초 방송 댄스팀, 치어리딩 팀의 공연이 있었다. 장전초 학부모 댄스팀 올드 진스는 응원을 겸한 참여로, 제주 트로트 가수 청해는 재능기부로, 지역주민 김동옥 씨는 색소폰 연주로, 주민자치위원 오순화 씨는 오카리나 연주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또한 테너 오영민 씨는 노형동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인연으로 멀리 대구에서 재능기부차원으로 찾아줘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노형동의 한 주민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과도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고성룡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를 주최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강권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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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세대 간 소통으로 화합하며 함께 하는 노형동을 위해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했다.
행사에는 노형초 난타풍물을 필두로 백록초 김시원 학생 노래, 노형초 방송 댄스팀, 치어리딩 팀의 공연이 있었다. 장전초 학부모 댄스팀 올드 진스는 응원을 겸한 참여로, 제주 트로트 가수 청해는 재능기부로, 지역주민 김동옥 씨는 색소폰 연주로, 주민자치위원 오순화 씨는 오카리나 연주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또한 테너 오영민 씨는 노형동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인연으로 멀리 대구에서 재능기부차원으로 찾아줘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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