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 감사위원 성비 다양성 확보 노력 필요”
입력 : 2024. 11. 06(수) 00:40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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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심 의원 조례 대표발의
[한라일보] ○…오는 14일로 제주도 감사위원 4명에 대한 임기 종료가 예고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남성 중심으로 위촉된 감사위원회 성비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조례가 추진되며 귀추가 주목.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경심 의원은 지난 4일 감사위원 선정 및 추천권자의 노력의무를 담은 '제주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이 의원은 "제주특별법에는 감사위원을 '성별을 고려해 구성한다'라고 돼 있음에도 법의 규범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상의 감사위원 성비 다양성 확보의 취지를 조례에 담은 만큼 도지사, 도의회, 도교육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농협, 주민 초청 국수 나눔
○…제주농협은 4일 농협제주본부 통합청사 준공식에 이어 5일에는 청사가 위치한 제주시 삼도1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초대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국수, 돼지고기, 감귤 등 점심식사를 제공.
삼도1동 관내 5개 경로당과 자생단체에 사전 안내를 하고 진행한 이날 식사 나눔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약 500명의 주민들이 찾았다고 제주농협은 설명.
농협 관계자는 "지역 주민 초청 점심식사 제공은 농업인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원도심에서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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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경심 의원은 지난 4일 감사위원 선정 및 추천권자의 노력의무를 담은 '제주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이 의원은 "제주특별법에는 감사위원을 '성별을 고려해 구성한다'라고 돼 있음에도 법의 규범력이 전혀 발휘되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상의 감사위원 성비 다양성 확보의 취지를 조례에 담은 만큼 도지사, 도의회, 도교육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농협, 주민 초청 국수 나눔
○…제주농협은 4일 농협제주본부 통합청사 준공식에 이어 5일에는 청사가 위치한 제주시 삼도1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초대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국수, 돼지고기, 감귤 등 점심식사를 제공.
삼도1동 관내 5개 경로당과 자생단체에 사전 안내를 하고 진행한 이날 식사 나눔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약 500명의 주민들이 찾았다고 제주농협은 설명.
농협 관계자는 "지역 주민 초청 점심식사 제공은 농업인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원도심에서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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