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영지학교 등 특수학교 전공과의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수학교 전공과는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대상에게 진로직업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이다.

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도내 특수학교 누리집 등을 통해 2025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모집을 공고했다.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원서를 교부·접수가 이뤄진다.

현재 도내에는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 제주영송학교 등 3개 특수학교에 전공과가 설치돼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총 5개 학급에 48명을 모집한다.

학교별 전공과 신입생 모집 요강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집 및 각 특수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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