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몰도바공화국에 제주의 디지털 교육 기술 및 인프라 지원을 이어간다.

제주도교육청은 29일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에서 도교육청과 몰도바공화국 간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5년 제주의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인 몰도바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매해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사 연수, 디지털 교육 지원 및 컴퓨터, 모니터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갱신은 최초 2015년 업무협약 이후 3년 단위의 3차 업무협약 갱신이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2027년 3월까지 몰도바공화국에 제주의 디지털 역량을 전수함으로써 협력국의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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