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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해녀 안전 교육 실시

입력 : 2024. 07. 29(월)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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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고재우)와 효돈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금숙)는 지난 24일 하효어촌계 해녀 대상 '해녀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번 '해녀지킴이'는 서귀포소방서 역점시책으로 최근 해녀 고령화로 인한 물질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률 증가에 따라 방문교육 및 조업 전 건강체크를 통해 해녀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업은 ▷조업 전 스트레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 알기 및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고령 해녀의 사고 저감을 위해 교육운영 등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렌터카조합 교통안전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렌터카조합(이사장 강동훈)은 전국렌터카 공제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교통단체 연합회와 함께 지난 25~26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제주사랑 기부제 동참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삼다수와 교통안전 캠페인용 치약·칫솔셋트를 나눠 주면서 즐거운 여행과 함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자치경찰·주민봉사대 청소년 보호활동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과 서귀포시 주민봉사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서귀포시 명동로 일대에서 야간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식당과 주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원, 해안가 등 청소년이 자주 찾는 장소로 범위를 넓혀 야간 합동 순찰을 벌이며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동물친구들 119대원 대상 강좌

(사)제주동물친구들(대표 김미성)은 지난 26일 제주소방센터에서 119대원들을 상대로 '위기의 순간, 동물에게도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김미성 대표는 "모두가 빠져나오는 재난의 순간에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의 구조도 생명을 연장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협조천지점 청년·부녀회 폐농자재 수거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조천지점(지점장 임성준) 청년부(회장 이용덕)와 부녀회(회장 강정임)는 지난 24일 청정제주 농촌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일환으로 제주시 조천읍 관내 폐영농자재(폐농약병, 폐봉지 등) 수거사업을 실시했다.

감귤농협 조천지점은 이번 활동으로 조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천읍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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