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위한 다양한 외국어강좌 운영"


[한라일보] ▶제주통역어학원=22일 창립 36주년을 맞은 제주통역어학원(원장 김효관·사진)은 일본어문화원으로 출발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과정을 운영해오다 올해부터는 아랍어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도 추가 편성했다. 이들 외국어 과정의 수강생을 위한 단계별 학습과정과 다양한 시간대 강의를 편성하고 있다.

김효관 원장은 "학원이 올해부터 옛 세무서 맞은편 이도2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라며 "도민들이 외국어회화에서부터 각종 자격증 취득 관련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강사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747-6969.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 역할"


▶용담새마을금고=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용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사진)가 오는 24일 창립 46주년을 맞이한다. 햇살론 대출, 농어촌진흥기금 대출, 관광진흥자금 대출 등 정책 자금을 적극 추진해 제주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수익 금액의 일부로 복지사업과 자생단체 지원 등 지역 환원사업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상주 이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넘어 감동하는 최상의 친절서비스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57-7411.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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