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관광대학교가 글로벌 기업 연계 아시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9일 제주관광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 소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카지노복합리조트경영학과 eXRetroVision팀(김성호, 김백경)은 'XR 기반 유적지 복원 애플리케이션' 아이템으로 인문사회예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창업마케팅학과 愛Derma팀(장세미, 허준형)은 'AI기반 피부화상 진단 플랫폼' 을 인정받아 바이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경성대, 경일대, 선문대, 우석대, 제주관광대, 한서대가 참여했고 일본 2개 대학,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이란,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권 9개국 19개 대학 학생들이 5개 부문에 72개팀으로 나눠 참여했다. <사진>

제주관광대는 캡스톤 디자인 국제 경진대회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제를 통해 우수한 성과' 를 낸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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