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어간장으로 맛·품질 인정"


[한라일보] ▶해어림=8일 창립 22주년을 맞은 해어림(대표 문순천·사진)은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해 3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생산한 어간장 해어림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품질 인증 'J마크'를 받았고, 문순천 대표는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 대표는 "해어림의 어간장은 도내외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 782-1356.







"서부권역 유일 제1금융기관 역할"


▶제주은행 한림지점=9일 개점 54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김기봉·사진)은 제주시 서부권역의 유일한 제1금융기관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농업·어업·축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기봉 지점장은 "고객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과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96-2811.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늘푸른건설(주)=오는 10일 창립 22주년을 맞는 늘푸른건설(주)(대표이사 오창환·사진)는 전문화된 기술진과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중견 건설기업이다. 그동안 도내 택지개발 공사와 광령 재해위험지구 개선 공사, 사우스링스 골프장 조성 공사, 대원칸타빌 신축 공사 등을 추진했다.

오창환 대표이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21-7878.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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