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제주서 해양환경·해양생물 보호 행보
입력 : 2023. 10. 06(금) 16:39수정 : 2023. 10. 07(토) 09:35
대통령실=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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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포 광치기 해변 찾아 반려해변 캠페인 동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귀포시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열린 해양동물 보호 단체·기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관계자로 부터 남방큰돌고래 '삼팔이'가 낳은 세번째 아기 돌고래, 수술 후 회복 중인 바다거북의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한라일보] 6일 제주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해변정화활동에 참여하고, 해양생물 보호 활동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반려해변이란 기업·학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김 여사는'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등 평소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김 여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반려해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제주지역 반려해변 입양기관 및 제주 새마을회 관계자 등과 함께 광치기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뒤이어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에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을 만났다.
김 여사는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그간 노력을 듣고, 해양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서귀포 은갈치 축제 현장도 찾아 개막식에서 축사했다. 김 여사는 행사장에서 강레오 셰프와 시민들에게 갈치회를 나눠주기도 했다.
김 여사는 앞서 이날 제주 방문 첫 일정으로 종달리 어촌계 해녀휴게실에서 제주해녀협회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반려해변이란 기업·학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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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 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반려해변'이란 기업·학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
김 여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반려해변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면서, 제주지역 반려해변 입양기관 및 제주 새마을회 관계자 등과 함께 광치기해변에서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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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제주 서귀포항에서 열린 제4회 제주 서귀포 은갈치 축제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
김 여사는 남방큰돌고래,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을 보호·보존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그간 노력을 듣고, 해양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서귀포 은갈치 축제 현장도 찾아 개막식에서 축사했다. 김 여사는 행사장에서 강레오 셰프와 시민들에게 갈치회를 나눠주기도 했다.
김 여사는 앞서 이날 제주 방문 첫 일정으로 종달리 어촌계 해녀휴게실에서 제주해녀협회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