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민선 2기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지난 4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 보고회를 갖고,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서귀포시를 넘어 제주체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종우 서귀포시장도 참석해 도민체육대회 지원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서귀포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체육활성화 사업의 지원 방향과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서귀포시 읍·면·동체육회도 민선2기 집행부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읍·면·동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회장협의회도 구성했다.

한편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한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