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경실련 선정 2022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
입력 : 2022. 10. 26(수) 13:59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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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12개 분야서 총 11명 선정 "정치·정부 개혁 분야에서 전문성과 성실성 돋보여"
송재호 국회의원.
[한라일보]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을 2022년 국정감사 정치·정부 개혁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의원은 12개 분야에서 각 1~2명을 선정했으며 총 11명이다.
송 의원은 국고보조금 사업 부정수급, 국가균형발전, 공공기관 조정, 지역화폐 국비 예산 삭감 반대 등 다양한 질의를 통해 정치·정부 개혁분야에서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농어촌보다 광역시권 지역에 더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배정된 것과 불투명한 평가 과정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최근 3년간 비수도권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수도권에 못 미치는 실태 꼬집으며 제도 허점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민생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마련하고 국민께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의원은 12개 분야에서 각 1~2명을 선정했으며 총 11명이다.
송 의원은 국고보조금 사업 부정수급, 국가균형발전, 공공기관 조정, 지역화폐 국비 예산 삭감 반대 등 다양한 질의를 통해 정치·정부 개혁분야에서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농어촌보다 광역시권 지역에 더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배정된 것과 불투명한 평가 과정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최근 3년간 비수도권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수도권에 못 미치는 실태 꼬집으며 제도 허점도 지적했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과 민생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마련하고 국민께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