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제주 장애인 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오영훈 도지사를 당연직 회장, 오순문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감사에는 전재구 도장애인요트연맹 회장(54,·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고영민 회계사(47·회계법인 길인 제주지점 대표회계사)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회장인 도지사에게 새로운 임원진과 이사 구성을 위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사무처장 등을 선임해 본격적인 제5기 업무에 돌입키로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노력하는 참석 대의원들로 부터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