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는 이도2동 복층주차장 갈등 '평행선'
입력 : 2021. 05. 03(월) 18:14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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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 시장실 간담회 비공개 진행
홍명환 제주도의회 의원 중재자 나서
주민들 "1·2차 공청회 반대에도 도 사업 강행"
홍명환 제주도의회 의원 중재자 나서
주민들 "1·2차 공청회 반대에도 도 사업 강행"

제주시가 이도2동 429-7번지에서 추진중인 주차장 복층화사업에 대해 인접 단독주택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잇따르는 등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제주시는 3일 오후4시 시장실에서 주차장 복층화 사업과 관련 제주도의회 홍명환 의원의 중재로 반대 주민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시 안전교통국장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반대측 주민 대표는 "주차장 예정 지역에 인접해 살아 조망권, 일조권, 소음 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거지보다 주차난이 시급한 상업지역에 복층화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1, 2차 공청회 당시 인접 주민들은 반대했고, 이로 인해 공청회가 무산됐는데, 주민설명회 결과보고서를 보면 왜 반대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며 "이후 사업이 종료된 줄 알고 있다가 지난 2020년 12월 17일 전자입찰이 진행되면서 사업이 재개되는 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에 문의한 결과 시 권한으로 목적지 변경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금 당장이라도 유료화 주차장을 1~2년 시행한 후 결과를 보고 복층화를 논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달리 제주시에 따르면 이도2동 소재 혜성아파트 주민들은 대부분 복층화 주차장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주민들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가 이도2동을 12개 섹터로 나눠 조사한 주차 수급 실태 조사 결과 혜성아파트 인근 주차수급률은 48%다. 이는 12섹터 중 2번째로 주차가 취약한 지역이며, 이면주차가 활성화 돼 있다는 점을 뜻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급한 지역으로 판단해 복층화 주차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국토부는 긴급사태 발생 시 소방 등 차량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게끔 이면주차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로 제시했다"며 "3층을 지으려는 계획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하, 1층, 1층 옥상으로 구성하되 향후 증축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3일 오후4시 시장실에서 주차장 복층화 사업과 관련 제주도의회 홍명환 의원의 중재로 반대 주민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시 안전교통국장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반대측 주민 대표는 "주차장 예정 지역에 인접해 살아 조망권, 일조권, 소음 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거지보다 주차난이 시급한 상업지역에 복층화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1, 2차 공청회 당시 인접 주민들은 반대했고, 이로 인해 공청회가 무산됐는데, 주민설명회 결과보고서를 보면 왜 반대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은지 모르겠다"며 "이후 사업이 종료된 줄 알고 있다가 지난 2020년 12월 17일 전자입찰이 진행되면서 사업이 재개되는 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에 문의한 결과 시 권한으로 목적지 변경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금 당장이라도 유료화 주차장을 1~2년 시행한 후 결과를 보고 복층화를 논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이와는 달리 제주시에 따르면 이도2동 소재 혜성아파트 주민들은 대부분 복층화 주차장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주민들간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제주시가 이도2동을 12개 섹터로 나눠 조사한 주차 수급 실태 조사 결과 혜성아파트 인근 주차수급률은 48%다. 이는 12섹터 중 2번째로 주차가 취약한 지역이며, 이면주차가 활성화 돼 있다는 점을 뜻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급한 지역으로 판단해 복층화 주차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국토부는 긴급사태 발생 시 소방 등 차량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게끔 이면주차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로 제시했다"며 "3층을 지으려는 계획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하, 1층, 1층 옥상으로 구성하되 향후 증축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