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36.6대 1을 기록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9급 교육행정직 외 3개 직렬 총 23명 선발 계획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한 결과 총 841명이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17명 모집에 793명이 지원해 46.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장애인) 2명 모집에는 10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모집에는 12명이 몰리며 각각 5대 1,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각 1명씩을 모집한 사서 직렬에는 16명, 기록연구에는 1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공업(일반기계)는 9명이 접수했다.

　전체적인 성별비율은 남자 224명(26.6%), 여자 617명(73.4%)이고,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559명(66.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24명(26.6%), 40대 37명(4.4%), 10대 18명(2.1%), 50대 3명(0.4%)순이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6월 5일 실시되며 7월 16일 인(적)성검사와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