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 보고회 될 뻔
입력 : 2013. 12. 19(목) 00:00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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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프로젝트(안) 기본계획 보고회가 '일방통행 보고회' 빈축을 살 뻔 한 해프닝이 발생.
18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진행자가 "시간 관계로 주민 의견은 추후에 받겠다"면서 보고회를 마치려 하자 우근민 지사가 "그러면 안된다"며 참석자 의견을 수렴.
한편 이날 한 가파도 주민이 "주민 동의 없는 프로젝트 보고회에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며 불만을 토로하자 우 지사가 "여기서 (일본 나오시마 섬 연수에) 참여 안했던 사람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고 언급.
18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진행자가 "시간 관계로 주민 의견은 추후에 받겠다"면서 보고회를 마치려 하자 우근민 지사가 "그러면 안된다"며 참석자 의견을 수렴.
한편 이날 한 가파도 주민이 "주민 동의 없는 프로젝트 보고회에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며 불만을 토로하자 우 지사가 "여기서 (일본 나오시마 섬 연수에) 참여 안했던 사람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라고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