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제거에 바쁜데 웬 출장 일침
입력 : 2013. 11. 12(화) 00:00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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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장 시찰 눈총
○…제주자치도가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고사목 제거현장에 연일 공무원과 도민들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하반기 공직자 안보현장 시찰을 예정대로 추진해 눈총.
1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행정시 공직자 40명이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안보현장 방문을 위해 출장.
주변에선 "고사목 제거를 위해 연일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는 등 민간에서 각종 행사도 취소하는 상황에 웬 출장이냐"며 "도대체 사안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뭐냐"고 쓴소리.
1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행정시 공직자 40명이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안보현장 방문을 위해 출장.
주변에선 "고사목 제거를 위해 연일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는 등 민간에서 각종 행사도 취소하는 상황에 웬 출장이냐"며 "도대체 사안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뭐냐"고 쓴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