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9년 동안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 활약해온 수영 문재권이 2025서귀포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빠레브호텔 제주에서 3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2025 체육상 시상식'을 열어 서귀포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7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서귀포시체육상 대상을 받은 문재권은 지난 2017년부터 2025년까지(군복무 기간 제외) 서귀포시청 소속으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9차례 한국신기록을 경신하고 총 67개 메달을 서귀포시청에 안기고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

이와함께 제주자치도지사 표창은 유영민(서귀포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오은정(서귀포시체육회 진흥담당),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 김성철(서귀포시수영연맹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홍다미(동남초등학교 운동부지도자), 서귀포시장 표창 김정우(서귀포시체육회 재무이사) 김영관(대륜동체육회 사무국장) 서효진(서귀포시체육회 경리담당) 박시헌(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 지도자) 송지혜(서귀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고경수(서귀포시체육회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수영장관리직),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표창 노영복(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사업 표선초등학교 검도지도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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