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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으로 본 제주비엔날레… 사전 워크숍

입력 : 2025. 10. 27(월)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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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워크숍'이 지난 25일 애월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콩베개: 이동하는 생명, 교류하는 문화'를 주제로 제주 재래종 푸른콩과 북방에서 유입된 다양한 콩이 융합하며 형성된 제주 문화를 살펴봤다.

표류를 주제로 '우연적' 연결과 융합을 탐구한 지난해 제4회 제주비엔날레에 이어 이번 사전 워크숍에서는 북방에서 이어진 문명과 제주의 관계를 통해 '필연적 교류'와 '변용'의 의미를 조명하고 '콩'을 매개로 한 제주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본 전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안전교육

(사)제주YWCA 초·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정윤희)는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세 먼지, 물놀이, 동상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영상 시청과 퀴즈 활동을 벌인 뒤 제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화재·구급, 지진·수해, 선박·태풍, 교통·항공 등 상황별 체험에 나섰다.

동홍동 강용철 씨 가족 이웃돕기 성금

서귀포시 동홍동에 거주하는 강용철씨 가족은 지난 23일 동홍동(동장 김철식)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씨 가족은 올해로 6년째 동홍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돕기 계좌로 입금돼 도움이 필요한 동홍동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제주 도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주고받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방위 동부지구 월례회의 및 위원 교육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회장 고영두) 청소년분과위원회 동부지구(회장 강종호)는 지난 23일 제주시내에 위치한 제주돈품에서 강지윤 직전회장, 고영섭 지구총무 등 동부지구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해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과 양성훈 운영실장의 '청소년선도활동에 대한 기본소양교육 및 마일리지'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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