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 왜곡 현수막 철거 정당법 개정을”
입력 : 2025. 10. 13(월) 20:18수정 : 2025. 10. 13(월) 20:22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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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관련 법 개정 촉구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4·3 왜곡 문구를 담은 현수막 철거를 위한 정당법 등의 개정을 촉구.
오 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4·3을 왜곡하고 모욕하는 현수막과 부정 선거 가짜 뉴스, 혐오 표현을 담은 현수막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부착되고 있다"며 "선관위는 통상적 정당 활동으로 해석해 철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
이어 "국회에서 하루빨리 정당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해 정당이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주길 강력히 촉구한다"며 "제주에서는 가짜 뉴스와 혐오 표현이 정치적 표현이나 정당 활동으로 뿌리내릴 수 없도록 도민 사회와 정당이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 진선희기자
나눔 실천한 이들에 감사 서한
○…제주시는 지난 추석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을 발송.
시는 명절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 후원금과 기탁받은 물품이 총 151건에 2억8578만원 상당으로, 물품은 저소득층 705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등에 나눠 전달.
김완근 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과 정성을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따뜻한 나눔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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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는 13일 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4·3을 왜곡하고 모욕하는 현수막과 부정 선거 가짜 뉴스, 혐오 표현을 담은 현수막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부착되고 있다"며 "선관위는 통상적 정당 활동으로 해석해 철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
이어 "국회에서 하루빨리 정당법 등 관련 법을 개정해 정당이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밝혀주길 강력히 촉구한다"며 "제주에서는 가짜 뉴스와 혐오 표현이 정치적 표현이나 정당 활동으로 뿌리내릴 수 없도록 도민 사회와 정당이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 진선희기자
나눔 실천한 이들에 감사 서한
○…제주시는 지난 추석 명절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을 발송.
시는 명절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29일까지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 후원금과 기탁받은 물품이 총 151건에 2억8578만원 상당으로, 물품은 저소득층 705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등에 나눠 전달.
김완근 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과 정성을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따뜻한 나눔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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