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박진수 소방준감
입력 : 2025. 10. 01(수) 20:50수정 : 2025. 10. 01(수) 20:59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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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의 제20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박진수(사진) 소방준감이 취임했다.
박 본부장은 1966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입직한 35년 차 베테랑이다.
서울소방학교장(2025),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2024),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2023), 소방청 소방산업과장(2021), 소방청 장비기획과장(2021), 대구 강서소방서장(2020) 등 중앙과 지방 조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일 박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제주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현장 점검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박진수 본부장은 "제주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 소임을 부여받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제주 특성에 맞는 소방조직을 체계적으로 다지고, 제주소방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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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본부장은 1966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입직한 35년 차 베테랑이다.
서울소방학교장(2025),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2024),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2023), 소방청 소방산업과장(2021), 소방청 장비기획과장(2021), 대구 강서소방서장(2020) 등 중앙과 지방 조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일 박 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제주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현장 점검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박진수 본부장은 "제주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 소임을 부여받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제주 특성에 맞는 소방조직을 체계적으로 다지고, 제주소방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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