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샤갈·강태석의 예술세계… 조성일 밴드 콘서트
입력 : 2025. 09. 22(월) 19:35수정 : 2025. 09. 22(월) 20:16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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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무역 도자' 강연
28일 연동 희망음악회 '시즌2'
28일 연동 희망음악회 '시즌2'
ㅣ 도자 무역의 세계사 흐름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강연 '무역 도자'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 이애령 학예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자 무역을 통해 전개된 동서양의 교류와 세계사의 흐름을 전한다.
이애령 실장은 도자사를 전공한 미술사학자로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국립광주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2022)를 비롯해 '조선의 승려 장인'(2021),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2020)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총괄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성인 280명을 모집한다.
ㅣ마르크 샤갈·강태석의 예술세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마르크 샤갈과 강태석 전시 연계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강지선 홍익대학교 융합예술센터 연구교수가 '보헤미안과 랩소디'를 주제로 두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비교 분석한다. 서구의 거장 샤갈과 제주의 작가 강태석의 예술세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는 자리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ㅣ조성일 밴드 라이브 콘서트
조성일 밴드가 이달 26일 오후 7시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아트락 소극장에서 '라이브 클럽 투어 콘서트 인 제주' 공연을 연다.
14년간 민중음악그룹 '꽃다지' 멤버로 활동했던 조성일은 2011년 제주로 이주한 뒤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조성일과 함께 기타 조유섭·유현상, 베이스기타 박수현, 드럼 손현수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락버전으로 편곡한 '아침이슬', 모던락 버전의 '죽창가', 1990년대 드라마 '폴리스'의 주제곡 '내가 선택한 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공연을 주최하는 뷰티풀데이뮤직(전화 010-6281-9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ㅣ연동 희망음악회 '시즌2'
제주시 연동주민센터는 이달 28일 오후 7시 삼다공원에서 '2025 연동 희망음악회 시즌2-지역과 마음을 잇다'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시즌1에 이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연동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음악회는 연노형합창단과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인욱, 주낸드, 류준영, 브릴란데댄스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모든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동주민센터(전화 064-728-48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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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은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일곱 번째 강연 '무역 도자'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 이애령 학예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자 무역을 통해 전개된 동서양의 교류와 세계사의 흐름을 전한다.
이애령 실장은 도자사를 전공한 미술사학자로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국립광주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2022)를 비롯해 '조선의 승려 장인'(2021),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2020)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총괄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성인 28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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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마르크 샤갈과 강태석 전시 연계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강지선 홍익대학교 융합예술센터 연구교수가 '보헤미안과 랩소디'를 주제로 두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비교 분석한다. 서구의 거장 샤갈과 제주의 작가 강태석의 예술세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는 자리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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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밴드가 이달 26일 오후 7시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아트락 소극장에서 '라이브 클럽 투어 콘서트 인 제주' 공연을 연다.
14년간 민중음악그룹 '꽃다지' 멤버로 활동했던 조성일은 2011년 제주로 이주한 뒤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조성일과 함께 기타 조유섭·유현상, 베이스기타 박수현, 드럼 손현수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락버전으로 편곡한 '아침이슬', 모던락 버전의 '죽창가', 1990년대 드라마 '폴리스'의 주제곡 '내가 선택한 길'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공연을 주최하는 뷰티풀데이뮤직(전화 010-6281-9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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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주민센터는 이달 28일 오후 7시 삼다공원에서 '2025 연동 희망음악회 시즌2-지역과 마음을 잇다'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시즌1에 이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연동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기획한 공연이다.
음악회는 연노형합창단과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인욱, 주낸드, 류준영, 브릴란데댄스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모든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동주민센터(전화 064-728-48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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