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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복지매니저 사업 점검회의

입력 : 2025. 08. 03(일)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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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달 29일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인 '사각지대 ZERO를 위한 희망등 복지매니저' 사업 운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6~7월 진행한 위기가구 실태조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복지매니저의 근무 중 안전을 위한 안전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또 8~9월 진행될 90세 이상 1인 위기가구 방문 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조사 결과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나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복지매니저 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전액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제35회 탐라합창제 경연 순서 추첨 진행

제35회 탐라합창제를 위한 경연 순서 추첨 행사가 지난 2일 꿈이있는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합창총연합회제주도지회(지회장 양태현) 주최·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부 및 일반부 참가 단체 대표자 60여 명과 제주합창연합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35회 탐라합창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다.

건협제주 국가유공자 대상 건강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달 31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사업'을 마무리했다.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검진을 통해 총 245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산리 지역주민 칡덩굴 제거 사업

서귀포시 신산리 지역주민들은 최근 '제2차 신산리 지역주민과 함께 칡덩굴제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은 물론 생활권 도로변까지 뒤덮으면서 지역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칡 덩굴류 제거를 위해 마련돼, 자치단체·서귀포시산림조합·성산읍 신산리 지역주민 등 5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외도339카페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주)외도339카페(대표 강성민·이사 고재웅)는 최근 제주노인복지센터로부터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람들' 인증 후원판을 전달받았다.

제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경순)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후원자를 찾아 후원 인증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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