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송악도서관이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책이 들려주는 여름 멜로디'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송악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악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통합예술 놀이 중심의 음악 활동, 독서 기반 문해력 향상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협력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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