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락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열정을 뽐내는 무대가 열린다.

평대초등학교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동녘도서관에서 '2025 쥐락(RROCK) 펴락(樂) 축제'를 주관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김녕초, 세화초, 종달초, 평대초, 한동초 등 5개 초등학교 락밴드가 참여한다. 평대초 브레이크댄스 팀의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평대초 교사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쥐락펴락 축제가 구좌읍 초등학생들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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