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내리 절벽 아래 10m 추락… 60대 여성 구조
입력 : 2025. 07. 03(목) 17:27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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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절벽 10m 아래로 추락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애월읍 고내리의 한 절벽에서 추락한 60대 여성이 구조됐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다락쉼터 인근 절벽에서 6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절벽 아래 약 10m가량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팔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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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절벽 아래 약 10m가량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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