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다음달 18일부터 열리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구호 공모에서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 이루어진 도민체전 구호 공모에 응모자 18명이 40점을 접수, 최우수작 등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김지연씨의 '어우러진 도입화합...'이 뽑혔고 우수작은 김현정씨의 '건강한 제주도민 우뚝 솟는 하나의 제주', 장려작은 '청정과 공존의 제주, 도약하는 도민체전', '스포츠로 하나되는 행복제주'가 선정됐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입상작품을 대회 안내 프로그램이나 관련 홍보물에 게재할 계획이며 입상자에게 별도의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부가 분리된 제59회 도민체육대회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 67개 경기장에서 12세·15세·18세 이하부와 일반부로 나눠 5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스포프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체전이 되도록 체육인과 도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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