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해녀-해경 협업, 해난사에 기록될 성과"
입력 : 2025. 02. 04(화) 01:00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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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정책 기조 불변 강조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도청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협업의 가치와 도정 철학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
오 지사는 최근 토끼섬 해상 어선 사고와 관련 해녀들과 해경이 연합해 실종자를 발견한 점을 언급하며 "위대한 해녀들의 전문성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사례이자 세계 해난사에 기록될 만한 의미 있는 수색 과정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해양수산국과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의 협업 시스템 덕분"이라고 평가.
이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정 정책 추진에 대해 "공직자들이 도정의 기조와 방향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대외적으로도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 진선희기자
‘문화자치 원탁회의’ 어떻게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에 대한 기본계획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고.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도 문화자치 실천 조례'에 따르면 제주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문화자치 원탁회의'를 연 1회 이상 열도록 돼 있는데, 올해 처음 사업비가 확보되며 선정 의제, 운영 방식 등에 관심이 집중.
제주도 관계자는 "(원탁회의) 분과를 어떻게 구성할지 의제를 설문조사로 정할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이슈로 할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며 "2월 중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언급.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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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는 최근 토끼섬 해상 어선 사고와 관련 해녀들과 해경이 연합해 실종자를 발견한 점을 언급하며 "위대한 해녀들의 전문성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사례이자 세계 해난사에 기록될 만한 의미 있는 수색 과정으로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해양수산국과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의 협업 시스템 덕분"이라고 평가.
이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등 도정 정책 추진에 대해 "공직자들이 도정의 기조와 방향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대외적으로도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 진선희기자
‘문화자치 원탁회의’ 어떻게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문화자치 원탁회의'에 대한 기본계획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고.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도 문화자치 실천 조례'에 따르면 제주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문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문화자치 원탁회의'를 연 1회 이상 열도록 돼 있는데, 올해 처음 사업비가 확보되며 선정 의제, 운영 방식 등에 관심이 집중.
제주도 관계자는 "(원탁회의) 분과를 어떻게 구성할지 의제를 설문조사로 정할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이슈로 할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며 "2월 중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언급.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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