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차기 이사장 후보 전격 공모
입력 : 2025. 01. 31(금) 16:53수정 : 2025. 01. 31(금) 17:0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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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까지 원서 접수.. 총선 입후보자 중심 하마평
[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임원추천위원회가 양영철 이사장 후임 공모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임기 3년의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홈페이지에 31일 공고했다.
자격요건은 JDC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개발 및 국제비지니스 분야 전문성 등을 갖춘 자이다.
JDC는 지난해 12월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도 탄핵 정국과 맞물려 대통령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되면서 후보자 추천 등 후속 인선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최상목 권한대행이 장관 책임 아래 인사를 진행하라는 지침이 내려오면서 공모절차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후임 이사장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인사 구도가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2023년 임명된 김현민 부이사장과 구병욱 산업육성본부장도 임기 2년을 채운 상태로 이들에 대한 후속 인사도 이사장 임명과 함께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현 양영철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7일까지이며 임기 내 임명되지 않을 경우 차기 내정 시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은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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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는 지난해 12월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도 탄핵 정국과 맞물려 대통령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되면서 후보자 추천 등 후속 인선작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최상목 권한대행이 장관 책임 아래 인사를 진행하라는 지침이 내려오면서 공모절차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후임 이사장 후보로는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인사 구도가 뒤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2023년 임명된 김현민 부이사장과 구병욱 산업육성본부장도 임기 2년을 채운 상태로 이들에 대한 후속 인사도 이사장 임명과 함께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현 양영철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7일까지이며 임기 내 임명되지 않을 경우 차기 내정 시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은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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