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퇴.. "국민께 죄송"
입력 : 2024. 12. 16(월) 10:35수정 : 2024. 12. 18(수) 09:1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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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한라일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한 대표는 "지도부 붕괴로 더 이상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면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다.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한 대표의 사퇴는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지 14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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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표는 "지도부 붕괴로 더 이상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면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다.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한 대표의 사퇴는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되지 14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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