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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보목동서 단독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4. 10. 17(목)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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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사진>

불은 50㎡ 1층 주택 1개 동과 인근 샌드위치 패널 주택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당시 주택 내부에 있던 여성 1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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