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이상봉 의장 "도민 삶 위해 협치·협력할 것"
입력 : 2024. 10. 07(월) 13:32수정 : 2024. 10. 08(화) 15:34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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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취임 100일 메시지 내고 밝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한라일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를 이끌고 있는 이상봉 의장이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협치와 균형을 통해 도민 삶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취임 100일 메시지'를 내고 "지난 100일은 정책 방향을 세우고 실행방안을 모색해 온 시간이었다"면서 "민생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범도민 소비촉진협의체'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과 고령화, 특히 청년층의 인구 유출에 대한 대응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저출생·고령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관광산업 변화와 생태계 보전, 농수축산업 육성, 복지서비스 확대, 주거·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앞으로 준비가 필요한 분야로 꼽으면서 "의회 본연의 권한인 견제와 비판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협치와 균형을 통해 도민 삶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제주가 도약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협력의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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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은 이날 '취임 100일 메시지'를 내고 "지난 100일은 정책 방향을 세우고 실행방안을 모색해 온 시간이었다"면서 "민생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범도민 소비촉진협의체'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과 고령화, 특히 청년층의 인구 유출에 대한 대응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저출생·고령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층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관광산업 변화와 생태계 보전, 농수축산업 육성, 복지서비스 확대, 주거·교통 인프라 개선 등을 앞으로 준비가 필요한 분야로 꼽으면서 "의회 본연의 권한인 견제와 비판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협치와 균형을 통해 도민 삶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제주가 도약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협력의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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