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 있는 '1965올레시장54번가(정책 매장) 청년 점포'에 입점할 상인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 점포는 5개소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창의적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서귀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입주 계약 전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청년이다.

모집은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한다. 최초 계약은 3년이고 평가 후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참고.

서귀포시는 "청년 점포에 입점하는 청년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고 상권에 변화와 혁신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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