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달항 계류 모터보트 침몰 긴급 방제
입력 : 2024. 07. 09(화) 11:42수정 : 2024. 07. 10(수) 10:52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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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침몰 모터보트 육상으로 인양
해경이 종달항에서 모터보트 침몰 사고에 따른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해경 제공
[한라일보]제주시 구좌읍 종달항에서 모터보트 침몰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4분쯤 종달항에 계류 중인 모터보트 A호(3.97t)가 침몰했다. A호에는 경유 약 10ℓ가 적재되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에어벤트 봉쇄와 함께 오일 펜스 50m를 설치하고 유흡착제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해경 측은 "침몰된 모터보트는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양을 마친 상태"라며 "추가 해양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4분쯤 종달항에 계류 중인 모터보트 A호(3.97t)가 침몰했다. A호에는 경유 약 10ℓ가 적재되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에어벤트 봉쇄와 함께 오일 펜스 50m를 설치하고 유흡착제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해경 측은 "침몰된 모터보트는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양을 마친 상태"라며 "추가 해양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