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강순아 선거사무소 개소식… "도민 삶 바꿀 한판 승부"
입력 : 2024. 03. 16(토) 21:14수정 : 2024. 03. 18(월) 08:41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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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지역순환경제 3법·세계환경수도 지정 등 중요 공약 발표
"이 사회를 지탱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삶 더 나은 방향 이끌 것"
"이 사회를 지탱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삶 더 나은 방향 이끌 것"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며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한라일보] 강순아 예비후보(녹색정의당, 제주시을)는 16일 제주시 일도2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주요 정책을 발표하며 기후위기 해소, 불평등 타파로 도민들의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자영업자, 학부모 등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지만 정작 이 사회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취급받는 수많은 서민들의 삶에 희망이 되겠다"며 "제주도 유일의 진보후보로서 2024년 22대 총선을 기후위기 대응 정치의 원년으로 삼고 노동과 녹색의 만남으로 탄생한 녹색정의당이 최선두에 서 제주 제2공항 철회로 제주를 제주답게 살리고 시대적 과제를 직시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7대 공약으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월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지 활용 사회혁신 파크 조성 ▷탄소세 부과 및 원자력 진흥법 폐지 등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마을 공동 부엌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돌봄 3대 약속 실현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1만원 버스 프리패스제 및 수요응답형 반값택시 도입 ▷농산물 목표 가격 보장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제7공화국 개헌 추진 ▷지역순환경제 3법 도입 ▷라이더 보호법 제정 ▷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지정 ▷제주대학교 병원을 상급병원으로 지정 등을 중요 공약으로 추가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입법을 통해 국가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바로 정치가 할 일로, 지난번 발표한 7대 공약과 함께 5대 공약을 국가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입법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 공약들은 무엇보다 갈수록 우리 삶을 옥죄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향하고 있어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지만 정작 이 사회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취급받는 수많은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자영업자, 학부모 등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지만 정작 이 사회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취급받는 수많은 서민들의 삶에 희망이 되겠다"며 "제주도 유일의 진보후보로서 2024년 22대 총선을 기후위기 대응 정치의 원년으로 삼고 노동과 녹색의 만남으로 탄생한 녹색정의당이 최선두에 서 제주 제2공항 철회로 제주를 제주답게 살리고 시대적 과제를 직시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7대 공약으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월 1만원 청년임대주택 도입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지 활용 사회혁신 파크 조성 ▷탄소세 부과 및 원자력 진흥법 폐지 등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 ▷마을 공동 부엌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및 돌봄 3대 약속 실현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1만원 버스 프리패스제 및 수요응답형 반값택시 도입 ▷농산물 목표 가격 보장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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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제주시 일도2동에서 열린 강순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이 정책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강 예비후보는 "입법을 통해 국가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바로 정치가 할 일로, 지난번 발표한 7대 공약과 함께 5대 공약을 국가 예산과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입법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 공약들은 무엇보다 갈수록 우리 삶을 옥죄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향하고 있어 이 사회를 지탱하고 있지만 정작 이 사회에서는 투명인간으로 취급받는 수많은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