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신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제주도서관장인 양윤삼 지방부이사관이 발탁됐다. 현 송성한 안전복지국장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2024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가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실적과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밝혔다.(오른쪽 상단 인사명단 첨부)

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고경우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고, 감사관에 임희숙 서기관,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감사관, 제주도서관장에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교육재정과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에 문영애 교육시설과장, 탐라교육원 총무부장에 양경돈 서기관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박승윤·변숙희 서기관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다.

5급에선 총 27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5개 직렬 11명은 승진 임용했으며, 전보 1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3명, 국무조정실 파견 1명, 한국교원대 교육훈련 파견 1명 등이다.

임용장 수여식은 이달 28일 도교육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