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전국 생활체육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2023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폐막했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른 지역 동호인과의 교류 확산을 위해 창설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임원 115명을 비롯해 궁도 25개팀 145명, 농구 61개팀 440명, 야구 14개팀 352명, 족구 20개팀 117명 등 1167명이 참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6개 구장에서 열전을 펼쳤다.

야구는 고려대학교, 족구는 LG DIOS, 궁도는 서귀포 천지정, 농구는 존잘들만 있는조, 주사위, 캐러빔B, 메이저, 세인트 등 5개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7일 열린 선수단 환영행사에서 이번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공헌한 종목별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다음은 감사패 수상자. ▷김의현 궁도협회 사무국장 ▷강의수 농구협회 사무국장 ▷고봉주 야구협회 운영이사 ▷정은경 족구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