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 역사와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

왼쪽부터 고석근 이사장, 고창근 학장

▶(재)탐라종묘문화재단=14일 창립 16주년을 맞는 재단법인 탐라종묘문화재단(이사장 ?錫根·사진)은 탐라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탐라국 종묘대제 봉향과 사회복지 향상은 물론 탐라문화발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2005년도에 탐라원에 탐라국 성지를 조성해 왕위전에 탐라국의 시조 고을나왕을 비롯한 45위 탐라국왕의 위패와 성주전에는 고려시대 탐라를 지배한 중시조 ?末老 초대성주를 비롯한 17위의 성주위패를 뫼셔 매해 4월 9일에 탐라국종묘제례 등 각종 전통 왕위제례를 봉향하고 있다.

　?錫根 이사장은 "산하에 탐라문화대학(학장 ?彰根·사진)을 개설해 도민들에게 역사의식 계승과 향토문화의 전승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751-0711.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체 역할 수행"

▶대정농협=15일 창립 49주년을 맞는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사진)은 조합원과 농업인 및 고객중심의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자재백화점, 유통사업소 등을 운영하며 농업인 및 고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제사업 실적이 1193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성장했으며 상호금융 예수금은 전년대비 7.4% 성장한 300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473억원을 달성하는 등 총 사업량은 전년대비 14.2% 성장한 1483억원의 사업실적을 거뒀다.

이창철 조합장은 "마늘 주산지 농협으로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채소수급안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794-8501.



"선진화된 배수장치로 주거문화 발전"

▶벽크린산업=17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벽크린산업(대표 백종원·사진)은 전국 최초로 건물 외벽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막는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벽크린시스템)'를 개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벽크린산업은 2013년 일간스포츠 '베스트이노베이션 기업', 2014년 한국일보 '특허 대상', 2015년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에 선정되고 YTN사이언스 '극찬기업'에 소개되는 등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선진화된 건물 외벽용 배수장치를 이용해 제주지역의 주거문화 발전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가꾸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767-0458.



"코로나 확산 차단·피해 최소화 최선"

▶한마음병원=오는 18일 개원 22주년을 맞는 한마음병원(원장 장지찬·사진)은 지난해 2월 도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뒤 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 응급실 내 음압병상,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의료센터 운영으로 야간과 공휴일에도 피해아동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적정성평가에서 7년 연속 천식, 6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장지찬 병원장은 "환자와 고객을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언제나 도민과 함께 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750-9000.



"고품질 제주 특산물 공급에 주력"

▶제주쇼핑=18일 창립 19주년을 맞는 제주쇼핑(대표 이권성·사진)은 고품질의 제주 특산물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시 명도암 입구에 자리 잡은 제주쇼핑은 옥돔과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을 비롯해 한라봉과 감귤, 표고버섯 등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권성 대표는 "다양하고 신선한 특산물 공급을 위해 매장을 확장했다"며 "최고 품질의 특산물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 725-6070.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최선"

▶제주은행 서귀월드지점=18일 개점 15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서귀월드지점(지점장 정성훈·사진)은 서귀포시 신시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에게 활기차고 친절한 분위기 조성과 찾아가는 영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성훈 지점장은 "고객가치 창출과 소비자 권익보호 및 향상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가서는 영업과 지역공헌 활동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738-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