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대비 컨테이너 거주 취약가구 지원
입력 : 2020. 06. 18(목) 16:55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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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요조사 통한 방충망 교체·냉방비 등
제주시는 장마와 폭염이 잦은 혹서기에 대비해 주거취약 27가구에 이달 26일까지 제습기와 방충망 교체·설치, 냉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중점관리 주거취약가구로, 이달 초 실시한 소방서 합동 안전점검 때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물품을 선정했다.
가구별로 제습기를 전달하고 6가구의 방충망을 교체하거나 설치한다. 또 제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협약을 통한 후원금으로 27가구에는 냉방비용을 월 5만원씩 3개월동안 지원한다. 시는 해마다 혹서기에 대비해 선풍기, 차광막, 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벌여 27가구 중 6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했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과 관련한 안전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중점관리 주거취약가구로, 이달 초 실시한 소방서 합동 안전점검 때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물품을 선정했다.
가구별로 제습기를 전달하고 6가구의 방충망을 교체하거나 설치한다. 또 제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협약을 통한 후원금으로 27가구에는 냉방비용을 월 5만원씩 3개월동안 지원한다. 시는 해마다 혹서기에 대비해 선풍기, 차광막, 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벌여 27가구 중 6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했고, 소화기 사용방법과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과 관련한 안전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