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매체 중 브랜드가치 1위인 전강만보와 한라일보와의 한, 중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이 18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라일보 유병호 대표이사 회장, 김건일 사장, 장태범 리더스클럽 회장을 비롯하여, 절강일보 프레스그룹 부총편집장 및 전강만보 총편집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4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보다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기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의 매체자원을 활용한 영역 확대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절강일보 프레스그룹에 속한 전강만보는 1987년에 창간해 절강성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신문사이며 7년 연속 세계 100대 신문에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 영상 취재 = 김희동천 기자, 강동민 기자 나레이션 = 임수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