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용어변경 건의
입력 : 2013. 08. 05(월) 00:00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가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국회,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현행 '학교폭력' 용어를 '학생폭력'으로 변경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해 주목.
교총은 "학교폭력이 대부분 학생 간 발생하고 학교폭력이란 용어가 학교를 폭력의 주체나 폭력의 온상으로 왜곡시켜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조장할 수 있다"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개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
이들은 "법률 개정 전까지는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에서'학생폭력'으로 용어를 변경해 사용하도록 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
교총은 "학교폭력이 대부분 학생 간 발생하고 학교폭력이란 용어가 학교를 폭력의 주체나 폭력의 온상으로 왜곡시켜 공교육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조장할 수 있다"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개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
이들은 "법률 개정 전까지는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에서'학생폭력'으로 용어를 변경해 사용하도록 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