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고교동창회]<2>대정고등학교
입력 : 2001. 12. 20(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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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김영필 기자> 대정고등학교는 지난 1952년 6월에 개교된 이래 내년이면 개교 5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일반계 고교이다. 올해로 48회 졸업생을 배출, 6천4백46명의 동문들이 있다.

 멀리로는 태평양을,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 그리고 산방산과 단산은 대정고 동문들에게는 늘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모교의 명예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정고 동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재경 동문회는 21년전인 지난 1980년 5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식당에서 57명의 동문들이 모여 창립됐다. 초대회장에 고달성 동문(1회)을 시작했다. 현 14대 집행부는 회장에 유승원(12회·대림대 교수), 수석부회장 박명철(12회·연세대 교수), 감사 정일권(10회 자영업)·이승문 동문(13회, 세무사)등이 맡고 있다.

 현재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로는 4성 장군 출신인 김인종 예비역 육군대장을 비롯, 강치관 헌법재판소 기획조정실장, 문대영 국가정보원 부이사관, 정성종 서기관, 언론계의 정승배, 강희택 동문 등이 있고, 의학계에는 이창옥, 김태일, 정승철, 윤철, 강원주, 이종환, 박영순, 김영남, 공학계에 유승원, 강원만 박사, 신학계에 박명철 박사, 서제신 법무사, 이승문 세무사, 현창종 노무사, 송치윤 건축사, 그리고 김영남 한일약품 대표이사, 이경지 LG 유럽본부장 등이 포진하고 있다.

 동문회의 주요사업으로는 △홈페이지 운영 △회보발간 (20회) △산방산우회 활동 △동기회 창립모임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동문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동문회의 새도약을 위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동문회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제1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 동문들간의 단합을 과시했다. 동문회 연락처(회장 유승원) swyou@daelim.ac.kr , 031-467-4834.

/ypkim@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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