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숲 핫플' 걷기 좋은 거리·관광 콘텐츠로
입력 : 2025. 05. 14(수) 10:38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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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민 추천 등 통해 2027년까지 매년 3개소 선정 계획
사려니숲.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민 추천 등을 통해 '제주숲 핫플(JIF Hot place, Jeju is Forest Hot place)' 3개소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숲과 가로수길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생태·문화·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도시숲을 발굴해 걷기 좋은 거리와 지역 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상은 생활권 내 조성된 도시숲과 가로수, 기존 선정된 녹색도시 우수 사례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이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 추천과 행정시·읍면동의 행정 추천이 이뤄지면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도시숲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도시숲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제주숲 핫플'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숲 핫플'에서 숲길 걷기, 숲 치유, 가드닝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핫플 여행 중 발생하는 탄소량을 계산해 탄소 상쇄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인다.
올해의 '제주숲 핫플' 추천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장소명과 위치, 추천 사유를 적어 제주도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dream744@jeju.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매년 3개소씩 '제주숲 핫플'을 선정하기로 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숲 핫플' 선정은 숲 조성에서 나아가 건강과 관광을 연계한 환경 자산 관리의 일환"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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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도시숲과 가로수길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생태·문화·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도시숲을 발굴해 걷기 좋은 거리와 지역 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상은 생활권 내 조성된 도시숲과 가로수, 기존 선정된 녹색도시 우수 사례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등이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 추천과 행정시·읍면동의 행정 추천이 이뤄지면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도시숲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도시숲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제주숲 핫플'을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제주숲 핫플'에서 숲길 걷기, 숲 치유, 가드닝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핫플 여행 중 발생하는 탄소량을 계산해 탄소 상쇄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인다.
올해의 '제주숲 핫플' 추천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장소명과 위치, 추천 사유를 적어 제주도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dream744@jeju.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매년 3개소씩 '제주숲 핫플'을 선정하기로 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숲 핫플' 선정은 숲 조성에서 나아가 건강과 관광을 연계한 환경 자산 관리의 일환"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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