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2월 25일 제주뉴스
입력 : 2025. 02. 25(화) 17:53수정 : 2025. 02. 27(목) 15:2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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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증명대상 74% 면제로 확대, 작년 강우일수 150일 중 148일 산성비 外

■ 제주 '존폐 논란' 차고지 증명대상 74% 면제
차고지 증명 면제 대상으로 놓고 대립하던 제주자치도와 의회가 경형·소형차 뿐만 아니라 배기량이 1600cc 미만인 중형차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25일 3건의 조례를 심의하고 이같은 내용의 대안을 만들어 본회의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차고지 증명제 대폭 완화… 74% 면제 혜택
■ 제주시내 호텔 중국인 피살 사건.. 가상화폐 관련 무게
제주경찰이 지난 24일 오후 제주도내 한 호텔에서 발생한 30대 중국인 남성 피살사건이 가상화폐 거래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항 등에서 붙잡은 용의자 4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호텔 중국인 피살 사건... "가상화폐 거래 연관성 무게"
■ 지난해 강우일수 150일 중 148일은 산성비 내렸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제주시 연동관측소에 내린 비를 측정한 결과 강우일수 150일 중 이틀을 제외한 148일이 모두 산성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월과 5월은 제외한 나머지는 신체나 토양 등에 해로운 pH 4.3~4.5의 강산성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 보기] 지난해 제주 연동에 내린 비, 단 2일 빼고 산성비였다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난항으로 선거구 획정도 지연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늦어지면서 선거구 획정 논의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대통령 탄핵 사태 등이 마무리되며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여부도 판가름 되는 만큼 3월 중 구성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행정체제개편 난항에 내년 선거구 논의 오리무중
■ 한화 맞춤형 논란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 환경도시위 통과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맞춤형 논란을 빚었던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이 친환경 중수도 시설 설치와 도시기본계획 등 사위계획에 부합되도록 하라는 내용의 부대의견을 달고 25일 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 버스업체 재정지원금 2018년 이후 첫 감소
매년 증가하던 제주지역 버스업체 재정지원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준공영제 실시 이후 2023년 1237억원까지 급증했지만 지난해에는 15억원 정도 줄어든 122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역 버스업체 재정지원금 처음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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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증명 면제 대상으로 놓고 대립하던 제주자치도와 의회가 경형·소형차 뿐만 아니라 배기량이 1600cc 미만인 중형차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25일 3건의 조례를 심의하고 이같은 내용의 대안을 만들어 본회의에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차고지 증명제 대폭 완화… 74% 면제 혜택
■ 제주시내 호텔 중국인 피살 사건.. 가상화폐 관련 무게
제주경찰이 지난 24일 오후 제주도내 한 호텔에서 발생한 30대 중국인 남성 피살사건이 가상화폐 거래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항 등에서 붙잡은 용의자 4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호텔 중국인 피살 사건... "가상화폐 거래 연관성 무게"
■ 지난해 강우일수 150일 중 148일은 산성비 내렸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제주시 연동관측소에 내린 비를 측정한 결과 강우일수 150일 중 이틀을 제외한 148일이 모두 산성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월과 5월은 제외한 나머지는 신체나 토양 등에 해로운 pH 4.3~4.5의 강산성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 보기] 지난해 제주 연동에 내린 비, 단 2일 빼고 산성비였다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난항으로 선거구 획정도 지연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4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늦어지면서 선거구 획정 논의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대통령 탄핵 사태 등이 마무리되며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여부도 판가름 되는 만큼 3월 중 구성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행정체제개편 난항에 내년 선거구 논의 오리무중
■ 한화 맞춤형 논란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 환경도시위 통과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맞춤형 논란을 빚었던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이 친환경 중수도 시설 설치와 도시기본계획 등 사위계획에 부합되도록 하라는 내용의 부대의견을 달고 25일 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 버스업체 재정지원금 2018년 이후 첫 감소
매년 증가하던 제주지역 버스업체 재정지원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준공영제 실시 이후 2023년 1237억원까지 급증했지만 지난해에는 15억원 정도 줄어든 122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역 버스업체 재정지원금 처음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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