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입력 : 2025. 02. 13(목) 13:54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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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등 지난해보다 72명 많은 1046명 채용
[한라일보] 제주시는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채용 인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접수한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총 3241명이 신청했고, 시는 가구소득·재산상황 심사를 거쳐 지난해 상반기(974명)보다 72명 많은 1046명을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 998명,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8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각종 실태조사와 홍보 지원, 지역맞춤형 통역·번역서비스,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497개 사업에 배치된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오는 5월과 11월에 6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35억8000만원 늘어난 147억1200만원(상반기 91억원)의 예산을 확보, 연말까지 총 1702명의 공공일자시사업 참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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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달 접수한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총 3241명이 신청했고, 시는 가구소득·재산상황 심사를 거쳐 지난해 상반기(974명)보다 72명 많은 1046명을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 998명,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8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각종 실태조사와 홍보 지원, 지역맞춤형 통역·번역서비스,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497개 사업에 배치된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종료 후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력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 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오는 5월과 11월에 6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35억8000만원 늘어난 147억1200만원(상반기 91억원)의 예산을 확보, 연말까지 총 1702명의 공공일자시사업 참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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