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부터 산간 눈.. 주말 추위 찾아온다
입력 : 2024. 12. 11(수) 09:08수정 : 2024. 12. 12(목) 08:0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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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역은 5~20㎜ 비 . 오늘부터 강풍 예상
노랗게 물든 세상.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지방은 12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 13일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14일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 눈이 내리는 산지는 2~7㎝의 적설량을 보이겠다. 일부지역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강수 형태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고 12일과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4~7℃에 머물겠다. 찬 바람이 부는 14일에는 낮 최고기온은 8~10℃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과 해상 모두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육상에선 11일 오후부터 12일 오후까지, 다시 13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해상에서는 12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서쪽안쪽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4~6℃, 낮 최고기온은 10~12℃로 전망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여있는 중산간지역 도로와 산간도로의 경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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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후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이며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고 12일과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4~7℃에 머물겠다. 찬 바람이 부는 14일에는 낮 최고기온은 8~10℃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과 해상 모두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육상에선 11일 오후부터 12일 오후까지, 다시 13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해상에서는 12일 새벽부터 제주도 남서쪽안쪽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4~6℃, 낮 최고기온은 10~12℃로 전망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여있는 중산간지역 도로와 산간도로의 경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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